서울 서소문에 위치한 부영그룹 본사 3층 대강당에 지난 14일 ‘오빠생각’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이날 하모니의 주인공은 아프리카연합 청소년 합창단(Choeur Africain des Jeunes)이었다.

   
▲ 서울 서소문 부영주택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지난 14일 아프리카 연합 합창단의 초청공연이 진행됐다./부영 제공

부영그룹 이중근회장(사진)은 ‘제10회 세계합창심포지엄 및 축제’에 아프리카를 대표해 참가한 아프리카지역 8개국 31명의 연합 청소년 합창단을 부영그룹 본사로 초청해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세계합창연맹과 협력해 아프리카 합창을 지원해 온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이사장 : 도영심)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국은 콩고 공화국을 비롯하여 가봉, 베넹, 세네갈, 코트드브와르, 카메론, 토고, 부르키나파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