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루게릭병에 걸렸다는 복선이 감지돼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루게릭병 증세로 의심되는 조인성(장재열역)의 모습이 포착됐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조인성은 손가락 움직임에 불편함을 느꼈고 이를 눈치 챈 공효진(해수 역)가 “손이 왜 그러냐”고 조인성에게 물었다. 하지만 조인성은 직업병이라며 루게릭병을 가볍게 넘기는 듯했다.

하지만 앞선 방송에서 도경수(한강우 역)가 조인성의 또 다른 자아임이 알려진 상황에서 조인성이 도경수처럼 손가락이 불편해진 증상은 석연치 않은 부분이다.

또한, 조인성이 도경우의 기침과 손가락 장애 등을 공효진에게 설명하자 공효진은 이를 루게릭병으로 진단한 장면도 그려졌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을 접한 네티즌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말도 안돼”,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시련은 그만 ”,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믿을 수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