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폭파협박 소동…경찰특공대 및 군 수색대 ‘출동’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일인 14일 교황이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를 들르기 직전, 인근 지하철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자료사진(기사와 관련없음)/ 뉴시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22살 백모씨는 이날 112에 전화를 걸어 지하철 5호선 군자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은 군자역 폭파협박 소도을 벌인 백모씨를 붙잡아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자역 폭파협박 소동, 나이가 아깝다” “군자역 폭파협박 소동, 어쨌든 무모한 장난전화 일벌백계해야 한다” “군자역 폭파협박 소동, 장난이 심했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