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배우의 삶을 포기하고 미술 작가로 전업해 현재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진 강리나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리나는 선화예고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전공해 학사 학위를 취득,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 사진=JTBC 제공

강리나는 당시 미술 재료비를 벌기 위해 패션, 광고모델로 나서 1986년 CF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1987년 영화 ‘외계에서 온 우레매 전격 쓰리 작전’을 찍으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종사했다.

이후 강리나는 영화 ‘대물’ ‘천국의 계단’ ‘빠담풍’ ‘거꾸로 가는 여자’ 등에 출연했으며 1996년 영화 ‘알바트로스’를 끝으로 배우에서 은퇴해 본업인 화가로 들어섰다.

한편 15일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에서는 강리나의 최근 근황이 공개된다.

강리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리나, 미술적 재능이 뛰어났구나” “강리나, 우연치 않게 데뷔했구나” “강리나,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