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하정우가 스타벅스 입점 건물을 추가 매입, 300억원대 건물주가 됐다.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배우 하정우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빌딩을 127억원에 매입했다.

하정우가 매입한 건물은 스타벅스가 전 층에 입점해 있다. 하정우가 스타벅스 입점 건물을 매입한 건 이번이 세번째로, 하정우는 보유 빌딩 재산만 300억원에 달한다.

하정우는 지난해 7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건물을 73억 3000만원에 매입했고, 같은 달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에 있는 건물을 24억 5000만원에 사들였다. 지난 3월에는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7층 규모의 건물을 81억원에 매입했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한 하정우는 '추격자', '황해', '범죄와의 전쟁', '신과함께' 시리즈 등에서 명품 연기력을 선보이며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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