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장맛비로 29일 프로야구 3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오후 5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SK 와이번스전이 남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내린 장맛비로 인해 우천취소됐다.

   
▲ 29일 비에 젖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삼성 라이온즈


또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던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전, 창원 NC파크에서 예정됐던 NC 다이노스-LG 트윈스전 역시 우천취소 결정이 났다.

이날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된다.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의 잠실경기, kt 위즈-KIA 타이거즈의 수원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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