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올해 중 도내 뷰티분야 중소기업 35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 개발에 사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19 뷰티 디자인 개발과제'에 참여할 도내 뷰티분야 중소기업을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과제는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제품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 사업화 및 제품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있는 화장품 제조업 및 책임판매업체 35개사다.

사업대상에 선정되면 뷰티제품 용기 및 부자재와 패키지 디자인, 브랜딩 전략수립, 심벌과 로고 등 디자인요소 개발비, 디자인 프로젝트 인턴십 수당 등 비용을 업체 1사당 최대 1000만원 지원받는다.

특히 디자인분야 대학교수 및 졸업예정자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개발지원팀을 구성해 업체와 매칭, 기업들의 인력수요 충족과 디자인 인재들의 취업 연계가 기대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서류를 구비해 7월 1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jeb@gsmba.kr) 또는 연합회 기업지원사업팀으로 방문, 혹은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포털 '이지비즈' 또는 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원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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