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부터 취임한 쿠라마 타카시 파나소닉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사진=파나소닉 코리아


[미디어펜=박규빈 기자]파나소닉 코리아가 쿠라마 타카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쿠라마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마쓰시타 전기에 입사했다. 중점 사업 영역의 하나인 디지털 영상 부문 외 일본 국내외의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와 관리 경험을 쌓고 2016년 9월부터는 파나소닉 코리아의 이사로 취임해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쿠라마 대표이사는 "한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파나소닉 코리아를 이끌게 돼 매우 기쁘다"며 "회사 슬로건인 'A Better Life, A Bette World' 실현을 위해 일본과 한국 두 나라의 정서를 잘 반영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아울러 그는 "가정용 상품뿐만 아니라 기업과 공공영역에서 사용되는 △시스템 상품 및 서비스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을 하나로 묶은 솔루션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