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8층 7개동 총 574가구…85㎡이하 중소형 평형 100% 구성
   
▲ e편한세상 김포로얄하임 조감도./사진=대림산업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시공하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다음달 공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6㎡, 74㎡, 84㎡ 총 574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6㎡ 48가구 △74㎡ 65가구 △84㎡ 461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에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특히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등 기존에 김포에서 볼 수 없었던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대림에서 자체 개발한 실내 환경 통합센서가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의 농도에 따라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자동으로 작동시킨다는 점이다. 실제로 청소, 취침, 또는 요리 등으로 인해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이 가동돼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특히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에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돼 0.3㎛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해줘 실내로 침투하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가 있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 들어서는 마송지구는 김포시 통진읍 일대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98만9738㎡, 총 5919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수용 예정 인구는 1만6202명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도보 5분 거리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공원 및 지구내 상업시설과도 가깝운 편이다.

실제로 단지 바로 앞에는 마송중앙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마송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약 300m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최근 개발한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김포 지역 최초로 이 단지에 적용한다. C2 HOUSE는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으로, 거주자를 위한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C2 HOUSE의 가변형 구조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물 수 있어 세대주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요리,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가사 동선에 세심함을 더했다. 실제로 C2 HOUSE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좌우로 나란히 배치 가능하도록 다용도실이 넉넉하게 설계됐고, 애벌빨래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통상적으로 세탁공간은 다용도실에, 건조대는 안방 발코니에 있어 동선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주방은 대형 와이드창으로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현관에는 유모차나 자전거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공간도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만큼, 1군 브랜드의 새 아파트로서 기대감이 매우 높은 단지”라며 “여기에 e편한세상의 혁신 주거플랫폼과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으로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살고 싶은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주택전시관은 뉴고려병원 인근(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조성되며 8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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