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0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50가구 규모
   
▲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견본주택 내부 모습./사진=현대엔지니어링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8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총 1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견본주택 1층에 마련된 상담석은 분양가, 금융조건, 청약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장시간 만석이었으며, 대기석에도 상담을 기다리는 이들로 붐볐다. 전용면적 75F, 84A, 84E 타입으로 구성된 총 3개의 유니트 앞에는 평면과 상품을 확인하려는 방문객들로 긴 줄이 형성됐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의 최중심 생활권이라는 입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동구에 거주하는 40대 김 씨는 “이번 기회에 수성구로 거주지를 옮기고 싶어서 와봤는데 학군이나 편의시설 등이 다 가까이 있어서 무척 마음에 든다”며 “아이에 곧 중학교에 들어갈 예정인데 명문학교들이 가깝고 학원가도 가까워서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있고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등을 이용해 대구 도심지역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황금초, 황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대구 8학군으로 꼽히는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인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밀집된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우체국 등 행정기관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대구어린이회관, 수성구민운동장 등 문화시설도 가까운 편이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의 청약 일정은 오는 3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4일 1순위 해당지역, 5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같은달 12일,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수성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과 명문학군,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견본주택 방문객 대부분이 입지나 상품을 실제로 본 다음 청약 상담을 받고 돌아갔을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만큼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과 가까운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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