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농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에서 창의적인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19 농식품 창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대회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자가 실제 투자자와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투자유치형'과 '마케팅형'으로 나눠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투자유치형'은 창의적인 사업 기획과 성장 가능성만으로 경쟁, 어느 팀이 더 많은 투자를 받는지를 겨루는 방식이고, '마케팅형'은 온라인 홍보와 판매로 어느 팀이 더 많은 판매수익·판매량을 기록했는지에 따라, 승부를 결정한다.

농식품 분야 7년 이내 창업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

각 유형 최종 우승팀 1팀에는 1억원의 상금을 준다고 농식품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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