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0개의 LED 파장으로 피부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눈가 피부 '안전성 평가 인증'도 획득
   
▲ 현대렌탈케어의 셀리턴 LED 마스크./사진=현대렌탈케어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현대렌탈케어가 '홈 뷰티' 기기 렌탈에 나선다.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전통적인 렌탈 상품에, 의류건조기‧에어컨 등 대형 생활가전 렌탈 서비스를 추가한 데 이어 생활‧미용 가전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셀리턴 'LED 마스크 프리미엄' 렌탈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전했다. 새로 선보이는 상품은 LED 파장을 이용해 안면 부위의 피부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레드 파장(230개)과 근적외선(230개), 블루 파장(230개) 등 총 690개의 LED가 장착돼 각기 다른 깊이의 피부에 골고루 흡수된다.

레드 파장은 피부 진피층(10㎜)까지 흡수돼 세포 생성을 돕고, 피부 탄력과 재생에 효과적이다. 근적외선은 피부 4㎜ 깊이까지 스며들어 피부 색소 침착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블루 파장의 경우 피부 1㎜ 이하에서 흡수돼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현대렌탈케어 측은 전했다.

또한 마스크가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사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예민한 눈가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광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눈·코·입이 뚫려있는 개방형 디자인을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고, 무선 터치 기술을 통해 별도의 선 연결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셀리턴 'LED 마스크' 렌탈 상품 의무 사용기간은 36개월이며, 사용기간 동안 셀리턴 본사로부터 무상 A/S서비스가 제공된다. 

박성수 현대렌탈케어 영업전략실장은 "앞으로도 홈 뷰티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전, 가구 상품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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