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수상작인 '낙산과 동망봉을 품고 흐르는 행복마을 창신숭인'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건축가협회와 공동으로,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우리 주변 일상생활 공간에서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 품격 있는 문화공간을 찾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됐다.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공간, 창의적 아이디어로 개성 있게 개선한 도시 공간, 자연환경과의 조화로 지역주민들의 쉼터를 제공한 공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보존·활용해 주민들의 환경을 개선한 공간 등이 상의 시상 대상이다.

대상(대통령상),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우수상(문체부장관상) 등 6개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한 작품들은 오는 9월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전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공간문화대상 전용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 운영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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