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구인난 외국인투자기업과 취업 희망 청년의 '미스매치'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9번 외투기업 간담회를 개최, 13개 기업에 28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또 외투기업의 다양한 채용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외국계기업 전용  온라인채용관 워크샵을 운영, 외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내 청년구직자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기존 인력포털사이트 외투기업 채용공고에 워크샵을 연동, 인지도 상승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외투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미스매치 최소화를 위해, 현재 경인.충청권 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계기업 취업전략설명회'를 진행 중인데, 내년부터 이를 전국 대학으로 확대한다.

인력채용을 원하는 외투기업은 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내 외투기업을 위해 특화된 전문적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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