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교체·주요 설비 정비 수행
   
▲ 신고리 1·2호기 전경/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 1호기가 2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리본부는 이번 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주요 설비 정비 및 개선 △법정검사 등을 수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리본부 관계자는 "신고리 1호기는 지난 1500일간 단 한 차례의 고장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관리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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