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신예은과 골든차일드 보민(최보민)이 '뮤직뱅크'의 새 MC로 발탁됐다.

2일 KBS '뮤직뱅크' 측은 신예은과 보민이 최원영과 러블리즈 케이의 뒤를 이어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신예은과 보민은 오는 5일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하고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다. 

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웹드라마 '에이틴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다. 상큼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각종 CF의 콜을 받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17년 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보민은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웹드라마 '에이틴2'의 주인공으로 연기력까지 선보여 '차세대 연기돌'로 떠올랐다.

'뮤직뱅크' MC는 여러 톱스타들이 거쳐가 스타로 향하는 등용문으로 통한다. 제작진은 신예은과 보민이 음악방송 MC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