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의 천연기념물 물범 [사진=독도관리사무소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자연유산 체험사례'를 공모한다.

 명승이 있는 자연유산이나 천연기념물센터가 운영하는 전시·교육 행사에 참여한 뒤, 완성한 캐릭터(중·고등부)나 그림(초등부)을 제출하면 되며, 연구소는 심사를 거쳐 대상, 특별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한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는 천연기념물센터가 마련한 기념품도 지급한다.

9월에는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에서 수상작을 전시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6일 '옹이·너리와 함께하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창립 50돌'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타임캡슐 옹관(독널)을 만들어 추억 담기', '옹관(독널)에 쓰는 50가지 이야기', '내가 그리는 역사, 옹관(독널)이 있는 풍경', '알에서 태어나 새로 날다'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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