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39~84㎡ 총 1588가구 대규모 단지…일반분양 1096가구
[미디어펜=홍샛별 기자]SK건설은 이달 중 대전광역시 동구서 '신흥 SK VIEW'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 신흥 SK VIEW 이미지 /자료=SK건설


대전 동구 마을회관길 129 일원의 '신흥 3구역'을 재개발한 신흥 SK VIEW는 전용면적 39~84㎡,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58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096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582가구 △74㎡ 208가구 △84㎡ 306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단지가 위치한 대전시 동구는 교육, 교통, 생활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 대전역세권 개발, 원도심 활성화 사업, 2호선 트램환승역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도 예정됐다.

신흥 SK VIEW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가는 대동역과 신흥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대전의 중심상권인 중앙역 일대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또한 대전역도 단지 인근에 위치하는 등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 신흥초와 충남중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으로는 대동천과 대전천이 흘러 청정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흥 SK VIEW는 신흥동에 최초로 공급되는 SK 브랜드 아파트다. 대전 내에서는 지난 2016년에 분양한 '도룡 SK VIEW' 이후 두번째다.

SK건설 관계자는 "SK건설은 향후 대전 내에 이른바 'SK VIEW 브랜드타운'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실제 유성구와 동구, 중구에서는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을뿐 아니라 추가 프로젝트 수주전 채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흥 SK VIEW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동구 충무로 259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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