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무형유산원 초등생 여름방학캠프 포스터 [사진=무형유산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하 유산원)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2회에 걸쳐 무형유산 여름방학캠프 '무형유산원정대-여름이야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1회차는 30일부터 8월 1일, 2회차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운영한다.

첫날 프로그램은 응급 안전교육, 이수자와 함께 하는 무형유산 예능 3종목 체험, 전통놀이 참여 한마당, 캠프 성과 발표회 준비과정으로 구성된다.

둘째 날은 전주향교.완판본문화관 답사 및 전주비빔밥 만들기 체험, 전주천 생태환경 체험, 무형유산 어울림한마당, 이수자와 함께 하는 무형유산 공예종목 체험 등이 준비된다.

마지막날은 캠프성과 발표회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접수는 8일 오전 10시~12일 오후 4시이며, 초등 4~6학년생을 1.2회 각 30명씩 모집한다. 식비.재료비 8만원이고 교육비는 무료.

유산원 누리집에서 선착순 공모하며 중복 접수는 불가능하고, 2회 이상 기 행사 참여자는 대기자다.

자세한 사항은 유산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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