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작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8월 8일까지 '2019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국민평가단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이 공모전은 생활 속 문제점을 디자인을 통해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안전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생활 속 위험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는 디자인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3일 이렇게 밝혔다.

평가단은 8월 2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디자인 공모전 본선에서, 전문 심사위원과 함께 수상작을 선정한다.

만 19세 이상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디자인 경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anna517@gg.go.kr)로 접수하면 되며, 결과는 8월 12일 발표된다.

한편 디자인 공모전에는 25개 작품이 1차 선정돼, 이중 상위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오디선을 통한 본선 심사를 개최한다.

대상 1점에게는 국내 공공디자인 공모전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 금상 2점에 각 200만원, 은상 3점에 각 100만원, 동상 4점에는 각 50만원씩 지급된다.

공모전 및 국민평가단 모집 관련 문의사항은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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