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과 함께 올해 11월 엄마가 된다고 알렸다. 

방송인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 기쁜 소식이 있다. 올 11월에 엄마가 된다"고 임신 중인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서현진은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다"면서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된다"고 임신 및 출산을 앞둔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1980년생인 서현진은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고 2001년 미스코리아대회에 참가해 선으로 뽑혔다. 2003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발하게 활동했고 프리랜서 방송인이 된 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2년 만에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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