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일 부산본사에서 부산·울산 창업보육센터협의회(BUBIA)와 부산·울산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은 BUBIA 추천기업에게 주식 관리업무, 크라우드펀딩 성공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 참가 기회도 부여한다. 이는 한국예탁결제원이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해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크라우드펀딩 실전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창업기업 교육 △Pre-IR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연말행사) 순서로 진행된다.

BUBIA는 창업보육센터 회원기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과 크라우드펀딩 실행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해 성장지원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철영 예탁결제원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울산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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