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내구성 뛰어나 표면 패임, 세균 번식 적어…식재료 간 교차 오염 예방
   
▲ 5일 락앤락이 선보인 칼도마살균블럭./사진=락앤락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락앤락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주방 위생 관리를 도와줄 '칼도마살균블럭'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락앤락은 오는 7일 오후 10시 35분 롯데홈쇼핑·10일 오전 1시 현대홈쇼핑에서 칼도마살균블럭을 비롯해 항균 도마 3종, 칼·가위 세트 3종 등 총 7종을 여름 한정 구성으로 선보인다.

락앤락 칼도마살균블럭은 '듀얼살균시스템' 방식을 적용해 UV LED로 1차 살균하고 최대 60℃의 열풍으로 2차 살균하는 안심 살균 과정을 거친다. 국가 공인 기관의 시험 결과, 칼과 도마에 쉽게 번식하는 대장균과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하는 전용 도마는 프리미엄 TPU 소재의 항균 도마로, 환경유해물질이 없어 안전하며 탄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표면 패임과 세균 번식이 적다. 육류와 어류, 채소 등 3가지 재료별로 구분돼 있어 식재료 간 교차 오염도 예방해 준다.

락앤락 칼도마살균블럭에는 다용도 꽂이도 있어 도마뿐 아니라 칼과 가위도 한번에 살균할 수 있다. 또한 본체 뒤편으로 열풍이 나와, 탈부착이 가능한 행주걸이를 이용하면 여름에 특히 냄새 나기 쉬운 행주도 위생적으로 건조할 수 있다.

이번 여름맞이 특별 방송에서는 소비자가 4만5천 원에 별도 판매하는 전용 항균 도마 3종과 식도, 과도, 가위로 구성된 칼∙가위 3종 세트를 전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 아울러 락앤락은 휴가 시즌 첫 방송인 7일 롯데홈쇼핑에서는 방송 중 구매자 4명을 추첨해 각각 휴가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경숙 락앤락 한국영업본부 상무는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조리도구를 완벽하고 편리하게 살균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으로, 이번 여름 한정 방송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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