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12위를 유지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 순위는 세계 30위권으로 나타났다.

7일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한국의 명목 GDP는 1조6194억달러로 전 세계 205개국 중 12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GDP 순위는 2009∼2013년 14위에서 2014년 13위, 2015∼2016년 11위까지 올랐지만 2017년 1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지난해 경제 규모 1위는 미국으로 명목 GDP가 20조4941억달러에 달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에서 한국은 지난해 3만600달러로 192개국 중 30위를 차지했다. 2017년 31위에서 한 계단 오른 데다 1인당 소득이 3만달러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