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공개 연인이었던 배우 이청아(35)와 이기우(38)가 지난해 이미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이청아의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청아와 이기우는 지난해 결별을 결정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고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뒤늦게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이기우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도 이날 "두 사람이 지난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이기우와 이청아의 결별을 확인하면서 "여전히 서로에 대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청아와 이기우는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3년 4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이기우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탐정'에 출연하며,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열연했던 이청아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VIP'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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