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컨퍼런스가 열려 주목된다.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근거리무선통신(NFC) 전문기업 젤리코스터는 오는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에 소재한 SBA 본사에서 ‘사물인터넷 마케팅 최신트렌드 및 성공전략’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사물인터넷 전문가인 박서기 박서기 IT혁신연구소장이 참석해 ‘사물인터넷(IoT) 개요 및 트렌드’를 주제로 강의한다.

경희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이기도 한 박 소장은 소셜·모바일·빅데이터·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비즈니스 혁신사례 등을 연구해왔다.

또 주정인 젤리코스터 대표는 ‘IoT 기반 옴니채널 마케팅 및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NFC와 비콘을 이용한 최신 마케팅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SBA 브랜드마케팅팀 전자우편(ej1120@sba.seoul.kr)으로 이름과 참여인원, 연락처를 기입해 신청하면 된다.

주 대표는 “창업 후 현장에서 부딪치며 쌓아온 다양한 경험들이 사물인터넷 마케팅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젤리코스터는 NFC·비콘을 활용한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업계 실무자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