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뉴질랜드 대사·태국 대사 등 역임
"해외공관과의 협업 통해 시너지낼 것 기대"
   
▲ 노광일 신임감사 사진. /사진=코트라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노광일 전 외교부 대변인이 코트라 27대 감사로 부임했다. 

8일 코트라에 따르면 노 신임감사는 1981년 외무고시 합격 후 북미2과장, 총리실 외교보좌관, 외교부 대변인 등의 주요 요직을 거쳐, 뉴질랜드(2009~2011)와 태국(2015~2018) 대사를 역임했다.

코트라는 노 감사의 풍부한 해외공관 경험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주된 업무로 하는 코트라와 해외공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광일 감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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