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KEB하나은행은 한 장의 카드에 11개 해외 통화를 담은 다통화 충전식 여행자 카드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Global Pay Smart Card)’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는 마스터(Master)카드를 이용하는 해외 가맹점과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1개 통화로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각 나라에 맞게 자동으로 통화가 결제되는 자동결제 시스템을 갖췄고 영국 런던, 미국 시카고, 싱가포르 등에서는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미리 충전해 환테크도 가능하며 해외 카드 사용시 부가되는 수수료도 면제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해외 여행시 소액은 KEB하나은행의 환전지갑을 통해 현찰로 준비하고 큰 금액은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에 미리 충전하면 편리하고 스마트한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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