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M20/사진=삼성전자

[미디어펜=김영민 기자]삼성전자는 20만원대 최저가 스마트폰 '갤럭시M20'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M20'은 대용량 배터리와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 듀얼 카메라 등 성능과 실속을 모두 갖춘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로, 색상은 차콜 블랙 한가지이며, 가격은 22만원이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최저가 모델로, 전문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에서 8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삼성닷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오는 15일 공식 출시된다.

삼성전자와 무신사는 사전 판매를 기념해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비바스튜디오, 키르시, 크리틱, 마크곤잘레스 등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한 '갤럭시M20' 전용 스페셜 패키지도 판매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갤럭시 M20'와 티셔츠, 휴대폰 케이스, 무신사 쿠폰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갤럭시M20'는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37시간 통화, 101시간 음악 감상 등이 가능하다.

또한 6.3형 대화면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게임, 영상 등 더욱 몰입감 있는 멀티미디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M20' 전면에는 800만 화소, 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안면과 지문 인식, 삼성 헬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