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메이커스 문화 확산과 인프라 조성을 위해 '2019 경기공방학교' 사업에 참여할 대표공방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경기도는 8일 메이커스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으로, 경기공방학교는 메이커스 운동 확산으로 주목받는 공방 창업을 지원하고, 기존 공방의 업그레이를 돕는 사업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경기도는 발전 가능성이 크고 경기도를 대표할만한 역량 있는 공방을 선정,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하고 공방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모집은 창업 5년 이상의 공방운영 경험이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한 경기대표공방 부문과, 누구나 지원 가능한 예비창업자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경기대표공방 5곳을 선정해 대표공방 현판과 홍보물 등 브랜딩 지원과, 최고 1250만원의 시설개선자금을 제공하고, 경기도민 대상 공방교육과 예비창업자 멘토 역할을 수행케 할 계획이다.

예비창업자는 45명을 선발, 경기대표공방과의 일대일 매칭 창업교육과 멘토링, 공방교육 실습 기회를 주며, 우수 교육이수자에게는 심사를 통해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대표공방은 오는 22일까지, 예비창업자는 31일까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공방학교'에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허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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