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공원 35km 라이딩 등 전기자전거 9종 체험 기회 제공
   
▲ 삼천리전기자전거 장거리 라이딩에 참가한 소비자들/사진=삼천리자전거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팬텀' 시리즈 시승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전기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기자전거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자 기획됐다는 게 삼천리자전거의 설명이다.

지난 5일부터 이틀 간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진행된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생활형부터 전문용 제품까지 자전거 도로로 주행이 가능한 파워어시스트 전기자전거 9종의 체험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시승 행사는 한강으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많은 사람들이 전기자전거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기자전거의 간편한 조작과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하며 생소하게 여기던 전기자전거를 친숙하게 느끼기도 했다.

행사 첫날엔 사전 신청자 10명과 함께 하는 전기자전거 장거리 라이딩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장거리 라이딩 참가자들은 반포한강공원에서 일명 아이유 고개로 불리는 구리 암사대교까지 35km를 왕복하는 코스를 달리며 삼천리전기자전거의 제품력을 직접 경험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앞으로도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전기자전거의 대중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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