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워너원 동료였던 가수 하성운과 박지훈이 훈훈한 투샷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하성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지훈과 다정하게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지만 하트 표시를 여러개 덧붙이고 사진 속에서 나란히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해 서로의 우정과 팬들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함께 한 사진만으로도 팬들 마음 속에 '저~장'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던 하성운과 박지훈은 워너원 계약이 만료된 뒤 각자 솔로 활동을 펼치면서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하성운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BXXX'와 타이틀곡 'BLUE'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하며 컴백한다. 박지훈은 지난 3월 첫번째 미니앨범 'O'CLOCK'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