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한국축구 에이스이자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생일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손흥민은 1992년 7월 8일 생이다. 오늘로 만 27세 생일을 맞았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공식 SNS에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가능한 당신의 플레이를 오래 보고 싶습니다.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 축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감사합니다. 격하게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와 "생일 축하합니다 캡틴"이라는 생일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축하 메시지에는 많은 축구팬들이 댓글을 올리며 손흥민의 생일 축하에 동참하고 있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은 비시즌인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다가오는 2019-2020시즌을 준비 중이다. 

손흥민은 지난 2018-19시즌 리그 12골, 리그 컵 3골, FA컵 1골을 기록했으며 토트넘이 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또한 국가대표로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UAE 아시안컵에 출전해 에이스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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