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 측이 국내 콘서트 개최설에 말을 아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9일 "아티스트 관련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말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는 지난 5월 미국을 시작으로 브라질, 영국, 프랑스, 일본 등 5개국 8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과 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콘서트를 마쳤으며, 오는 13일과 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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