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 기록, 월 평균 견적 8000건
누적 거래액 1년 만에 1100억원 이상
   
▲ 사진=집닥

[미디어펜=손희연 기자]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이 인테리어 시공문의 누적 견적 15만 5000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창립 이후 만 4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업계 최초이자 최고 기록이다. 

집닥은 지난 8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견적 수가 약 198% 증가했고 올해 월 평균 견적 수는 8000건으로 지난해 8월 기준 6000건 대비 133% 가량 올랐다. 

집닥은 견적 이후 거래 실적에서도 최고치를 연이어 갱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기준 누적 거래액 1200억원에서 현재 2300억원을 돌파, 약 1년 만에 1100억원 이상 거래액을 신장시켰다. 더불어 집닥의 월 평균 거래액은 140억원으로 올해 초 100억원에서 6개월 동안 140% 이상 상승됐다. 

지난 5월 집닥은 배우 차승원을 광고모델로 발탁함과 동시에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2개월 만에 견적 수, 거래액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고 파트너스 시공업체 입점 문의량 또한 전년 대비 15% 이상 많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집닥은 인테리어 시공업체의 단순 중개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5대 안심패키지로 서비스 신뢰를 개선해 나가며 인테리어 중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5대 안심패키지에는 공사 상황을 체크하고 조율하는 '안심집닥맨'과 공사 대금을 예치하고 단계별로 분할 지불하는 '안심예치제', 하자보수 3년을 지원하는 '안심 A/S', 전 과정을 일대일로 집중 상담하는 '안심1:1전담제'와 공사 조건과 결과가 상이한 경우 원하는 방향으로 인테리어를 다시 시공해주는 '안심품질재시공'이 포함된다.

최근에는 공유오피스 업체 ‘르호봇’을 비롯해 프리미엄 독서실 ‘작심’, 공유주방 ‘컴바인넷’, 글로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데어리퀸’ 등과 인테리어 시공 중개 및 하자보수 관리 업무협약을 맺으며 기업 간 거래(B2B)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집닥은 지난 4년간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트렌드 리포트 분석자료를 정기적으로 발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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