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가을 신학기 용품 할인 대전을 열고 학생 가구·패션·디지털 가전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함께 기획한 학생 가방과 운동화를 시중 가격의 반값 수준으로 선보인다. 사각 캐쥬얼 백팩 가격은 3만9000원~5만90000원이며 아동 운동화는 오는 27일까지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해외소싱을 통해 가격을 낮춘 학생 가구와 침구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마트 러빙홈 매쉬의자 6만9000원 △엘리오폼 매트리스 17만9000원 △레온 책상 8만9000원 △레온 2열 선반 9만8000원 등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을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 가방, 운동화 등을 중심으로 사전기획을 통해 파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 만큼 신학기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