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7일 노사가 합의한 집배인력 증원,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 등 합의사항을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합의사항이행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9일 밝혔다.

또 금주 내로 합의사항의 세부 과제별 이행계획을 노사가 함께 마련,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우본은 약속했다.

김두희 우본 노사협력담당관은 "합의사항들을 조속한 시일 내에 실행, 현장에서 많은 업무량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집배원들의 부담을 조속히 경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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