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는 전날(9일) 24만 6407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501만 186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5465명(누적관객수 938만 6088명)을 동원한 '알라딘'이 차지했으며, '토이 스토리4'가 3만 6801명(누적관객수 285만 2334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메인 포스터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럽을 배경으로 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이끌어내고 있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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