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무이자할부, 6%의 선납할인율 적용 등 파격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용인흥덕지구 블록형단독주택용지 5필지(6만3000㎡, 730억원)를 일괄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의 면적은 6만2990.1㎡, 공급예정금액은 729억6000만원이며, 건폐율 50%, 용적률 100%, 최고 3층까지 건축가능하다.

공급일정은 오는 9월 16∼18일 순위별 신청접수, 9월 18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9월 24~25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신승현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용인흥덕지구 내 토지 중에서도 교통여건과 주거환경의 쾌적성면에서 주거지역으로서 단연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며 “5년 무이자할부(최장 60개월 거치)와 6%의 선납할인율 적용이라는 전례없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되는 만큼, 많은 건설업체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