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우리은행 제공


‘해변은행’ 운영기간은 오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현금입출금과 이체 업무 등이 가능하다.

특히 ‘제22회 보령 머드 축제’ 기간인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계좌 신규, 체크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환전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중이다. 이벤트 기간동안 영업점에서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시 주요통화(USD, JPY, EUR)는 70%, 기타통화는 30% 환율우대와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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