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기 니트 패션쇼' 10월 10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서 개최
   
▲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19 경기 니트 패션쇼'(이하 패션쇼) 의류기업관에 참여할 의료, 봉제, 가죽 완제품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니트 산업의 중심에서 개최하는 패션쇼는 경기도내 의류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행사로, 오는 10월 10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며, 10일 이와 같이 밝혔다. 

올해 7년 차인 패션쇼는 금년부터 바이어들의 접근이 용이한 킨텍스에서 평균 관람객 5만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와 통합 개최된다.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와 대학생 경연대회, '페이스 오브 아시아' 한국선발전 등, 패션위크 형태로 운영되며 의류전시관, 디자이너관, 원단전시관 등을 갖춘 경기도 섬유패션 전문 전시회다.
 
참여기업들은 코트라와 진흥원에서 초청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

또 최근 주목받는 유튜브 인플루언서를 통한 제품 홍보, 중국 온라인상점인 타오바오에 제품을 팔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등, 유력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지원도 이뤄진다.

의류기업관 참가 규모는 30개사 40개 부스로, 경기도내 의류 및 봉제기업 및 가죽 완제품 기업이면 참가 가능하며, 특히 부스 당 55만원의 할인된 참가비를 적용받는다.

희망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오는 8월 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fishten@gbsa.or.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진흥원 특화산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