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규모, 총 358가구 중 120가구 일반분양
신흥주거타운 백련산 일대 단독 브랜드 아파트, 첨단 시스템 적용
   
▲ e편한세상 백련산 조감도/사진=삼호.

[미디어펜=손희연 기자]삼호는 서울 은평구에서 'e편한세상 백련산'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응암 제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서울 은평구 응암동 225-1번지)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백련산'은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1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84가구 △59㎡B 28가구 △59㎡C 13가구 △84㎡A 115가구 △84㎡B 118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백련산이 들어서는 은평구 응암동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단지는 단지명답게 백련산이 가까이 있어 그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뒤쪽으로 백련산근린공원이 가깝고 앞쪽으로는 불광천 등이 가까워 도심 속 자연환경을 한껏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백련산은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춰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전용면적 84㎡ 타입에 ‘ㄷ’자 주방과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단지 내에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학부모 수요자를 위해 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스마트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가 설치돼 스마트폰으로 콘센트 제어가 가능하며,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월패드를 통해 세대 내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200만화소 CCTV와 단지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등 보안시스템에도 공을 들였다.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고, 모든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에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시켰다. 

해당 단지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백련산은 서북권 고급주거지로 환골탈태하고 있는 백련산타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과 쾌적한 자연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아파트이다”며 “최근 일대에 예정돼 있는 다양한 교통 및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까지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백련산의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7일 1순위 해당지역, 18일 1순위 기타지역, 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5일이고, 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백련산 견본주택은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인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323-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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