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블록 구분…1층 53개, 2층 31개 점포 구성
차별화된 외관 적용, 유럽풍 스트리트형 상가
   
▲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투시도/사진=대림산업.

[미디어펜=손희연 기자]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 상가가 이달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 상가는 1층~2층, A·B·C 3개 동, 6개 블록으로 구분되며 총 84개(1층 53개, 2층 31개) 점포로 구성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114 ㎡, 총 2835가구로 조성되며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앞서 2016년 12월과 2017년 3월, 1회차와 2회차에 걸쳐 분양을 진행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1회차 평균 13대 1, 2회차 평균 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강원도 최다 청약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다. 각각 계약이 5일과 8일만에 완판돼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 상가는 유럽풍의 차별화된 외관설계를 적용했다. 일반적인 단지 내 상가와는 다르게 약 250m 체류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게 대림산업측의 설명이다.

춘천시 주요 중심상권과의 이격으로 2835가구 대단지 입주민의 고정 수요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상업지구와는 달리 주 7일의 탄탄한 고정 수요가 확보된 단지내상가로서 미래가치 상승의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퇴계동은 춘천시에서 우수한 교통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이용도 편리해 유동인구의 유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 상가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2835가구의 안정적인 대단지 고정 수요를 선점할 수 있어 단지내상가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신규 상업시설에서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려는 임대 수요도 많아 외지에서도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춘천시 온의동 514-7 홍제빌딩 2층에 위치하며 16일 내정가 공개 경쟁 입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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