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오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별'에서 '2019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연구소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지난 5월 11일 월성 발굴현장에 개최된 '제4회 월성사진촬영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108점을 전시한다며, 10일 이렇게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사진전에는 발굴현장에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추억을 담아낸,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다수 선보인다.

전시기간 중인 7월 20일에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사진촬영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과 연구성과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공공자원으로 개방해 문화유산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문화로서의 가치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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