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신 중인 서현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꽃다발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화사한 색감의 원피스를 착용한 그는 여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현진은 "오랜만에 MBC 04사번 피디 여동기들이랑. 자주 못 봐도 언제나 반갑고 할 말 백만개인데. 너무 늦었지만 이제 곧 엄마가 되니 육아 선배들과 이야기꽃이 끊이질 않는구나. 맛있는 점심과 커피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꽃도 너무 고마워 얘들아"라는 코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1970년생인 서현진은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고 2001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해 선에 당선됐다. 2003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재직했으며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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