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6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유통플랫폼 입점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11일 이렇게 밝히고, 이번 입점설명회는 유통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한 것으로, 아마존 글로벌셀링, 와디즈, 29cm, 1300K, 아이디어스, 북스리브로, AK PLAZA, 레이틀리, 티켓몬스터, 서울스토어, 쇼피, 코코아 등 국내.외 유력 유통사 17개사가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15일까지 신청만 하면 비용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도에 사업장이 있는 스타트업은 1:1 상담 매칭과 유통플랫폼 담당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우선 제공된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쇼피, 와디즈가 입점에 대한 가이드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공개강연도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도내 스타트업들 경영진단과 유통마케팅 전략 설계 지원, 실제 입점을 위한 자료 제작, 외국어 번역 및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15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 전화는 진흥원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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