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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최종담판 아직…공익위원들 선택은
승인 | 김규태 기자 | suslater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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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07-11 23: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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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노사 양측이 각각 9570원(14.6% 인상)과 8185원(2.0% 삭감)을 1차 수정안으로 제시한 가운데 내년 최저임금을 놓고 최저임금위원회가 11일 막바지 밤샘 전원회의에 들어갔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이날 오후9시40분경 3번째 정회를 선언한 후 "각자 최종안 제출을 논의하라"고 밝혔다.

지난 2년간 29% 올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들의 폐업 및 경영 악화를 야기했던 최저임금 급등에 대해 올해 속도조절론이 급부상했지만 동결로 갈지 소폭 상승안으로 될지 미지수다.

노사가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캐스팅보트를 쥔 정부측 인사 공익위원들의 선택이 관건이다.

공익위원들은 이날 앞서 회의가 속개되자 한 자릿수 인상률(0~10% 미만)을 2차 수정안으로 제시할 것을 권고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구간을 사실상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회의가 이날 자정을 넘겨 이어지면 12일 오전0시 제13차 전원회의를 열고 의결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정부측 입장을 대표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최저임금이 시장 수용성 있게 합리적으로 결정되는 게 바람직하다"며 "과거 2년 동안 최저임금이 기대보다 빠르게 증가했다는 지적이 있었고 정부가 최저임금 정책을 보완하겠다는 의사도 몇 번 밝혔다"고 언급했다.

   
▲ 노사 양측이 각각 9570원(14.6% 인상)과 8185원(2.0% 삭감)을 1차 수정안으로 제시한 가운데 내년 최저임금을 놓고 최저임금위원회가 11일 막바지 밤샘 전원회의에 들어갔다./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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