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비와이가 1억원의 십일조를 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전국 짝꿍 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서민정, 신지, 김종민, 지상렬, 크러쉬, 비와이 등 연예계 내로라하는 짝꿍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해피투게더4'에서 비와이는 "2016년 십일조로 1억을 냈다"며 "당시 한 달에 40개의 행사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는 비와이가 Mnet '쇼미더머니5' 우승 후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시기였다.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비와이는 쏟아지는 대중의 관심과 사랑에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은 완치됐다. 당시 제 이름으로 휴대폰이 나왔는데, 지금은 축복이라고 생각할 일이지만 그때는 '나는 비와이니까'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해피투게더4'는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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