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필리핀 등 국적 외국선원관리회사 5개 대표 참석
안전운항 달성·해상인력 개발 등 협업
   
▲ 선박관리전문회사인 KLCSM이 지난 10~11일까지 이틀간 SM상선빌딩 부산 사옥에서 외국선원 관리회사 대표 및 임직원과 '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열었다. /사진=SM상선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선박관리전문회사인 KLCSM이 지난 10~11일까지 이틀간 SM상선빌딩 부산 사옥에서 외국선원 관리회사 대표 및 임직원을 초청해 "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KLCSM은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 등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의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12일 KLCSM에 따르면 지난 11일 연린 행사에는 KLCSM 관리선박에 승선중인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선원관리회사 5개사의 대표자, 안전업무 담당자, 트레이너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KLCSM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통해 선박 안전운항 달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의 및 교류 활성화, 유능한 해상인력 개발의 기틀을 마련해 안전운항 달성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러한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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