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56가구 규모…전용면적 39~109㎡ 857가구 일반분양
   
▲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사진=제일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제일건설은 12일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364-1번지) 재개발 아파트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S-1블록, S-2블록 2개 블록에 지어지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총 1556가구 규모다. 이 중 8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S-1블록에서 △84㎡A 255가구 △84㎡B 390가구 △109㎡ 48가구 등 693가구, S-2블록에서 △39㎡ 7가구 △59㎡ 134가구 △74㎡ 23가구 등 164가구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광주시는 부동산시장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1순위 청약 조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고 전매 제한 기간(6개월)도 짧은 편이다.

전 가구에 IoT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어디서든 스마트 기기 하나면 집안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고(IoT 연동 가전 별도 구매시) 엘리베이터 호출, 무인택배 도착알림, 에너지사용량 관리 등이 가능해 진다. 

또 갤러리가든, 플로럴가든, 웰커밍 가든, 물빛아트리움, 멀티필드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는 조경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교통여건으로는 동광주IC가 가까워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등 주요 광역도로망으로 진입이 가능하고 광주선 광주역도 인접해 광주역과 KTX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셔틀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인근에 들어서는 지하철역은 광주역(가칭)과 전남대역(가칭)으로 향후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청약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25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53(화정동 11-1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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